2020년 전태일 열사 50주기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노동자들은 여전히 저임금 장시간 노동에 내몰리고 있다. 노동경시, 안전경시, 생명경시의 노동조건 아래에서 정규직과 비정규직으로 분할당한 채 산업재해에 방치된 채 살아가고 있다. 전국시사만화협회의 시사만화가들은 그러한 우리 시대의 사회상을 때론 풍자로, 때로는 직설로 표현해 왔다. 이번 전시를 통해 전태일50주기 를 맞이하는 오늘의 현실을 반성하고 “인간답게 함께 살자”는 지향을 드러내고자 한다.
전국시사만화협회 소개 '전국시사만화협회'는 2000년 1월 젊은 시사만화가 30명이 주축이 돼 '시사만화작가회의'로 출발하여 현재 각종 신문 및 잡지 등에서 활동하는 시사만화가와 만화평론가 등 65명의 정/준회원이 가입되어 있다. 2020년은 20년이 되는 해로 이에 발맞춰 전태일 열사 50주기 기억 시사만화전을 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