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열사] 2023. 10

  • 관리자
  • 202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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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전태일기념관 캠페인 프로젝트 전시 <이달의 열사> 전태일기념관의 <이달의 열사>는 한국 현대사 내 노동열사 및 민주열사를 재조명하고, 열사들의 활약과 헌신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캠페인 프로젝트 전시입니다. 자료 협조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민족민주열사.희생자추모(기념)단체연대회의 2023년 10월의 열사, 최 종 범 1981.2.12. 충남 천안 출생 2010.5. 삼성전자서비스 입사 2013.6. 삼성전자서비스지회 노동조합 가입 2013.10.31. 삼성전자서비스지회 대화방에 유서 남긴 후 운명 2013.12. 숨진지 55일만에 장례 진행 최종범 열사는 2013년 10월 31일 열악한 비정규직 노동자의 삶과 노조 자체를 인정하지 않으려는 삼성그룹 노조탄압의 실체를 폭로하면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열사는 사망 전날 회사 동료들 간 소통하는 대화방에 “지금 이 문자 캡쳐해주세요. 저 최종범이 그동안 삼성서비스 다니며 너무 힘들었어요. 배고파서 못 살았고 다들 너무 힘들어서 옆에서 보는 것도 힘들었어요. 그래서 전 전태일님처럼 그러진 못해도 전 선택했어요. 부디 도움이 되길 바라겠습니다.”라는 유서를 남겼다. 민주노총과 시민사회단체는 열사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삼성 사용자에게 노조탄압중단, 유가족에게 사과하고 교섭할 것 등을 요구하며 투쟁을 전개하였다. 19일 동안 삼성 본관 앞에서 노숙농성투쟁을 비롯한 51일간의 치열한 투쟁을 이어간 끝에 금속노조 삼성전자서비스지회는 12월 20일 한국경영자총협회(삼성전자서비스가 교섭 위임)와 교섭하여 장례식을 치를 수 있었다. 문 의 : 02-318-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