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열사] 2024. 8

  • 관리자
  • 2024.07.24
  • 조회수 468
언론보도

전태일기념관 캠페인 <이달의 열사> 전태일기념관의 <이달의 열사>는 한국 현대사 내 노동열사 및 민주열사를 재조명하고, 열사들의 활약과 헌신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캠페인 프로젝트 전시입니다. 자료 협조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민족민주열사, 희생자추모(기념)단체연대회의 2024년 8월의 열사, 이 석 규 1966.11.29. 전북 남원 출생 1983. 광주 직업훈련원 수료 1983. 8 (주)대우 조선 입사. 조립2부 근무 1987. 8. 22 노동조합 시위 중 우측 흉부 최루탄 피격에 의한 사망 1987년 7월 말부터 전국적으로 번져가기 시작한 노동자들의 생존권 투쟁과 권익 투쟁은 대우조선에도 휘몰아쳤다. 1987년 8월 대우조선 노동자들은 ‘노조결성’, ‘임금인상’ 등을 외치며 농성을 시작했고, 노조를 결성하며 회사와 협상을 시도하였다. 8월 22일, 노조가 김우중 회장과 면담을 요구하며 옥포아파트 사거리에서 평화시위를 하는 도중 경찰이 갑자기 직격 최루탄을 난사했다. 시위대가 무자비하게 짓밟히던 와중에 열사는 직격 최루탄을 맞고 쓰러졌고, 병원으로 옮기는 도중 운명하였다. 의 사망에 분노한 동료들은 "돈도 필요 없다, 이석규를 돌려달라!"라며 그의 시신이 안치된 영안실을 용접으로 봉한 뒤 24시간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전태일의 모친 이소선, 변호사 노무현, 이상수 등 각계 인사들이 도착하며 장례준비위원회가 발족했다. 장례준비위원회는 노조집행부와의 연석회의에서 장례를 ‘전국민주노동자장’으로 하기로 합의했다. 문 의 : 02-318-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