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열사] 2024.10

  • 관리자
  •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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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전태일기념관 캠페인 <이달의 열사> 전태일기념관의 <이달의 열사>는 한국 현대사 내 노동열사 및 민주열사를 재조명하고, 열사들의 활약과 헌신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캠페인 프로젝트 전시입니다. 자료 협조 : 민족민주열사‧희생자 추모(기념)단체 연대회의,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 2024년 10월의 열사, 이 한 빛 1989년 서울 출생 2008년 3월 서울대 사회과학대 입학 2009~2010년 교내 웹진<자하연 잠수함> 편집장, 이랜드 그룹 박성수회장 규탄 ‘성수대첩’에서 활동 2012년 진보신당 청년학생위원회 참여 2013년 방송문화진흥회 주최 ‘좋은 방송을 위한 시민의 비평상’수상 2016년 tvN 예능국 드라마 PD로 입사 2016년 10월 26일 비정규직 방송노동자의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항거하며 사망 2018년 1월 (사단법인)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 창립 열사는 서울대에 입학하여 학생회 연대사업국장 등을 맡아 활동했고, 교내웹진 <자하연 잠수함> 편집장으로도 활동하며 학내에 진보적 담론확산을 위해 노력했다. 2012년에는 서울대 법인화 반대 총학생회 투쟁위원회의 집행위원장을 맡아 투쟁을 주도하였으며 그 과정에서 유기정학 징계를 받기도 했다. tvN 정규직 드라마 PD로 입사하여, 매달 빈곤사회연대, KTX 해고 승무원 대책위 등에 많은 후원금을 지원했다. 드라마 ‘혼술남녀’에서 조연출로 일하던 중 방송 제작 현장에서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설움을 목격하고 안타까워했다. 사측은 신입 PD였던 그에게 부당해고 당한 비정규직 노동자들로부터 계약금을 돌려받는 업무까지 맡겼다. 기륭전자와 이랜드 비정규직 투쟁에 참여하면서 심각한 비정규직 문제에 대해 분노하며 함께 연대하고 투쟁해 온 그였기에 괴로움은 더욱 컸고, 스스로 생을 마감하였다. 문 의 : 02-318-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