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주간] 기념관을 통해 본 전태일의 삶

  • 관리자
  • 2019.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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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기준법 준수를 외치며 전태일 열사가 분신한 지 49년이 지나고, ‘전태일 기념관’이 문을 열면서 그의 삶이 다시 재조명되고 있다. 전태일 열사는 1948년 9월28일 대구에서 태어났다. 그는 아버지에게 배운 미싱 기술로 서울에 상경한 후 미싱 보조를 거쳐 1966년 통일사에 미싱사로 근무했다. 이때 전 열사는 당시 평화시장에서 일하는 12~13세 여공들이 일당으로 당시 커피 한 잔 값인 50~70원을 받으며 14시간 이상 일하는 열악한 노동환경을 목격했다. 노동자들이 폐렴 등의 질병으로 고통 받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노동환경 개선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원문보기:

http://www.sisaweekly.com/sub_read.html?uid=25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