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49년 만에 '전태일기념관' 개관…서울시 220억원 예산 투입

  • 관리자
  • 2019.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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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전태일기념관이 20일 문을 열고 일반에 공개된다. 전태일 열사 사후 49년 만에 개관하는 첫 기념관으로 생전 그가 일했던 평화시장 인근에 자리를 잡았다. 서울시는 다음 달 정식 개관에 앞서 '아름다운청년 전태일기념관'이 이같이 시범 운영된다고 19일 밝혔다. 6층 규모(1920㎡)의 기념관은 전태열 열사가 분신한 평화시장 인근 청계천 수표교 주변에 위치했다. 전태일 기념상에서 걸어서 10분 거리다. 평화시장에서 재단사로 일하던 전태일 열사는 1970년 11월 평화시장 앞에서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고 외치며 22세의 나이에 분신했다. 원문보기: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9031907584572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