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문청’ 전태일의 못다 이룬 꿈, 무대에 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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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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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고 외치며 자신의 몸을 불사른 전태일(1948~1970)은 날마다 글을 썼다. 일기를 쓰고 김소월의 시를 옮겨 적었다. 무엇보다 그는 소설가를 꿈꾸는 청년이었다. 비록 완성하지는 못했지만 세 편의 소설 초안을 남겼다. <가시밭길> <어쩔 수 없는 막다른 길에서> <기성세대의 경제관념에 반항하는 청년의 몸부림>이 바로 그 세 편이다. 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10311214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