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기념관' 오는 20일 시민공개...노동존중 상징시설 의미

  • 관리자
  • 2019.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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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전태일 열사의 분신장소인 평화시장 근처 청계천 수표교 인근에 지상 6층 규모 '아름다운청년 전태일기념관'을 오는 20일 사전 개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여는 기념관은 한국노동운동사에 중요한 기점을 마련한 전태일 열사의 정신을 이어받은 ‘노동존중 상징시설’이자, 사각지대의 노동자를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거점으로 노동의 참된 의미와 가치를 전달하는 것이 설립 목적이라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시 관계자는 "기념관은 지상 6층, 연면적 1920㎡(580평) 규모다. 기념관 정면부(파사드)는 전태일열사가 당시 근로감독관에게 쓴 열악한 여공들의 근로조건 개선 요청 자필편지를 가로 14.4mX세로 16m의 텍스트 패널로 디자인해 부착했다"며 "지나는 시민 누구나 전태일 열사의 정신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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