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우리가 바라는 근로기준법] 입구는 있지만 출구 없는 ‘카톡 지옥’, 퇴근 후엔 탈출을 원한다
- 관리자
-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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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에도 울려대는 상사의 연락에 스트레스 받진 않으신가요”
스마트폰이 보편화되고 SNS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기업에서는 카카오톡 등 SNS를 업무용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사내 메신저와는 달리 언제, 어디서든 쉽게 이용 가능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늦은 밤이나 휴일까지도 업무 지시가 내려지고 있습니다.
지난 2016년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직장인 1668명을 대상으로 ‘직장인과 메신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응답자의 81.8%가 업무 시간 이외에 메신저로 업무 연락을 받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들 중 75.0%는 퇴근 후에 연락을 받았고, 78.4%는 상사로부터의 연락이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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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77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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