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와혁신] 전태일 기념관 드디어 문 연다

  • 관리자
  • 2019.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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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청년 전태일기념관이 착공 1년 여 만에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서울시는 오는 4월 기념관 정식 개관을 앞두고 20일부터 사전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기념관은 전태일 열사의 정신을 잇고, 취약 계층에 놓인 노동자들을 돕자는 취지에서 설립됐다. 기념관 위치도 전태일 열사가 분신한 서울 중구 평화시장 근처다. 지상 6층, 연면적 1,920㎡(580평) 규모로 지어진 기념관은 크게 ‘전태일 기념 공간(1층~3층)’과 ‘노동자 권익 지원 시설(4층~6층)’로 나뉜다. 전태일 기념 공간에선 전태일 열사의 유품과 1960년대 당시 평화시장의 봉제 작업장을 재현한 다락방 등을 엿볼 수 있다. 노동자 권익 지원 시설로는 취약 계층 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한 ‘서울노동권익센터’, 미가입노동자들을 위한 공유공간 ‘노동허브’가 마련된다. 원문보기:

http://www.laborpl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4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