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노동뉴스] 전태일 '사랑·행동·연대' 정신, 힙합 노랫말로 다시 태어나
- 관리자
- 2019.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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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들었나/ 전태일 가가 저기 저 서울 올라가가/ 지 몸에 불 질렀다 카데/ (와?) 노동법규라 카는 게 딱딱 지켜졌음 가도 안 캤겠지."
전태일 열사가 분신해 세상을 떠난 지 49년. 머리를 샛노랗게 염색한 두 젊은 힙합 뮤지션이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전태일 열사 이름을 담은 노래를 불렀다. 관객들은 비트에 몸을 맡겼다. 빨간 응원봉을 앞뒤로 흔들었다. 혼성 힙합그룹 'GPS'의 멤버 김민혜(지화·G-HWA)씨는 "당시 사람들의 시각에서 전태일 열사가 왜 분신을 하게 됐는지 설명하려 했다"며 자작곡 <그는 죽은 것일까, 그를 죽인 것일까>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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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1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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