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근로감독관에게 쓴 편지, 건물이 되었다

  • 관리자
  • 2019.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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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서울 종로구 청계천로에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기념관'이 정식 개관한다. 전태일 열사의 분신 장소인 평화시장 근처 청계천 수표교와 가깝다. 지상 6층, 총면적 1920㎡(580평) 규모다. 기념관 정면에는 전태일 열사가 1969년 근로감독관에게 열악한 여공들의 근로조건을 개선해달라고 쓴 자필 편지를 텍스트 패널로 디자인해 부착했다. 지나는 시민 누구나 전태일 열사의 정신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원문보기: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532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