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오늘] 이소선 여사의 38년 꿈, 전태일기념관 개관
- 관리자
- 2019.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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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청계천로에 ‘아름다운청년 전태일기념관’이 정식 개관했다. 전태일 열사가 1970년 11월13일 22살의 나이로 분신했던 곳인 평화시장 근처 청계천 수표교와 가까운 곳으로 지상 6층 규모다. 전태일 열사가 1969년 근로감독관에게 쓴 자필편지로 기념관 정면을 디자인했다.
노동절을 하루 앞둔 30일 서울시는 전태일기념관 개관식을 열었다. 전태일 열사의 어머니 고 이소선 여사가 1981년 11월 전태일기념관건립추진위원회를 발족한 지 약 38년 만이다. 서울시는 2017년부터 청계천 인근 건물을 사들여 기념관을 건립했다. 기념관은 전태일재단이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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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48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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