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전태일기념관 찾은 노동계…박원순에 "노정 충돌 막아달라"

  • 관리자
  • 2019.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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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의 날을 하루 앞둔 30일 전태일기념관이 청계천 인근에 문을 열었다. 노동계 인사들은 기념관 건립을 주도한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면서도 노동계의 목소리를 더 반영해달라고 요구했다. 탄력근로제 등 노동계 현안을 둘러싼 정부와 노동계의 갈등을 박 시장이 중재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노동계 인사와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전태일기념관에서 개관행사를 열었다. 기념관은 전태일 열사의 분신장소인 평화시장 근처 청계천 수표교 인근에 연면적 1920㎡ 지상 6층 규모로 지어졌다. 원문보기: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0430_0000636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