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전태일기념관 정식 개관…박원순 "수많은 분의 피땀이 오늘 만들어"

  • 관리자
  • 2019.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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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청년 전태일기념관'이 30일 평화시장 인근 청계천 수표교 주변에 정식으로 개관했다. 1970년 11월13일 22세 청년 전태일은 평화시장 앞에서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고 외치며 자신의 몸에 불을 붙였다. 당시 전태일은 평화시장에서 재단사로 일하다가 근로기준법을 접하고 각성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날 오전 11시에 펼쳐진 '전태일기념관' 개관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오늘은 기쁜 날인데 영상으로 전태일을 만나니 가슴이 울컥했다. 그분이 그립고, 함께 이 자리에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원문보기:

http://daily.hankooki.com/lpage/society/201904/dh20190430145728137780.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