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타임스] "뮤캉스가 바캉스를 이긴다!" 전태일기념관의 여름 개방
- 관리자
-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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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캉스가 바캉스를 이긴다!" 전태일기념관의 여름 개방 전태일기념관, 시민들을 위한 여름 특별 프로그램 운영 무더위 속 문화와 쉼이 공존하는 도심 속 피서지 제공 [매일타임즈] 전태일기념관이 2025년 7월 11일부터 8월 초까지 여름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뮤캉스'라는 이름 아래, 무더운 여름을 피해 도심 속에서 문화와 쉼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뮤캉스'는 뮤지엄(Museum)과 바캉스(Vacance)의 합성어로, 시민들이 여름철에 도심 속에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전태일기념관의 여름 프로그램은 시민 누구나 별도의 예약 없이 방문할 수 있다. 기념관은 시원한 실내 공간을 제공하며, 방문객들은 무료 생수를 마시면서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상영 작품으로는 영화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애니메이션 「태일이」, 다큐멘터리, 자체 제작 영상, 그리고 전태일 숏츠 공모전 출품작 등이 있다. 특히,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전시 관람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간 동선을 구성하여, 단순히 더위를 피하는 것 이상의 문화적 경험을 제공한다. 전태일기념관의 전순옥 관장은 "무더운 도심 속에서 전시도 보고,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여름의 작은 피서지가 됐으면 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이 공간에서 전태일의 삶과 정신을 자연스럽게 마주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태일기념관이 시민들이 머물고 싶은 문화 쉼터로서의 역할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매일타임즈(https://www.mtime.co.kr)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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