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경향의눈)청년 전태일의 50년 전 ‘사업계획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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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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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전태일(1948~1970)에겐 우리가 몰랐던 ‘꿈’이 있었다. 근로기준법을 지키는 기업, ‘태일피복’의 창업이다. 1969년 11월1일 일기에 미리 쓴 ‘개업 인사글’을 보면, 그가 그렸던 태일피복의 모습을 짐작할 수 있다. “본사는 철저한 품질 관리와 생산원가를 고객 여러분에게 알려드리고, 생산과정을 소개하여 드립니다. 고객 여러분께서는 생산원가에서 얼마간의 이익을 붙여 주시면 됩니다. 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904102033015&code=99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