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전태일

월간 전태일―26.10月 │ 모두를 위한 Action!

2026-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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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10月 무대 위의 양심 


인생은 연극이다 

그런고로, 될 수 있는 대로 슬픈 연기를 하지 말고 

자기 양심에 가책을 받지 않는 대중을 위한 연기를 하자 


— 전태일, 낙서 中 (전태일평전 244p)




<무대 위의 양심>


1969년, 전태일이 쓴 낙서에는 고뇌가 담겨있습니다.
평화시장 어린 노동자들의 처우를 개선하려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갈 위기에 놓인 때였습니다.


그때 그는 하나의 기준을 세웁니다.
양심의 가책이 될 일은 하지 않겠다는 것.
그 양심이 향한 곳은 함께 일하던 시다들과  동료들이었습니다.

변화는 거창한 결심에서 시작되지 않았습니다.
주위를 돌아보고, 양심에 부끄럽지 않으려는 마음.
어쩌면 그게 시작인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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